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안정섭 2021. 10. 2.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오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0월 5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당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또는 다자녀(2명 이상) 가구의 자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0월 5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당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또는 다자녀(2명 이상) 가구의 자녀이다.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 생활비 등 학자금의 올해 하반기(7~12월) 동안 발생한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주민등록등본, 대학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결과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