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교향악단,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서 창단연주회

경산시립교향악단 창단연주회 홍보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립교향악단 창단연주회가 오는 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경산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시립교향악단을 창단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위해 80여명의 출연진 규모로 진행된다.

시립교향악단은 ‘가을의 초입’,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 작품번호 35, 베토벤 심포니 7번 가장조 작품번호 92 등을 연주한다.

특별 협연으로 지휘자 정명훈으로부터 ‘하늘에서 내린 재능’이라고 극찬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무대에 오른다.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오는 4일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사항은 경산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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