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에 고립되고 나무 꺾이고..간밤 충남 강풍 피해 이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밤 충남 지역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2일 충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천안 동남구 천안삼거리공원 내 흥타령춤축제장 시설물 일부가 바람에 날려 쓰러졌다.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홍성·보령·예산·아산 등 도내 11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날 오후 9시 2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29건의 강풍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1일 밤 충남 지역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2일 충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천안 동남구 천안삼거리공원 내 흥타령춤축제장 시설물 일부가 바람에 날려 쓰러졌다.
천막도 일부 찢겨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친 사람은 없다.
태안과 서산 등지에는 낚시객 등이 보트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3건 들어와 소방당국과 해경이 긴급 구조하기도 했다.
서산과 당진 지역 도심 가로수 가지가 꺾이거나 쓰러지는 피해도 14건 발생했다.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홍성·보령·예산·아산 등 도내 11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날 오후 9시 2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29건의 강풍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특보는 현재 모두 해제됐다.
walden@yna.co.kr
- ☞ 디파이 플랫폼서 오류로 이용자에 1천억 가상화폐 송금
- ☞ V라인 되려고 양악수술? 절대 안되는 사람 있습니다
- ☞ 35년만에 풀린 연쇄살인 미스터리…자살하며 자백한 전직 경찰
- ☞ 마리 앙투아네트의 가려진 러브레터 해독돼
- ☞ 천장서 개 오줌이 뚝뚝…올라가보니 우리에 갇힌 개 20마리가
- ☞ 가슴 달린 남자·수염 나는 여자…요즘 늘어난 이유?
- ☞ 호날두도 주유대란 못 피해…7시간 대기 후 포기
- ☞ 반사신경 놀랍다…표범 달려들자 지팡이로 맞짱 뜬 여성
- ☞ 코로나 규정 어겼다며 체포인척 女납치해 성폭행후 살해한 경찰
- ☞ '오징어 게임' 정호연 "세계적 응원에 신나게 다음 스텝 기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