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에 고립되고 나무 꺾이고..간밤 충남 강풍 피해 이어져

이재림 2021. 10. 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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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 충남 지역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2일 충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천안 동남구 천안삼거리공원 내 흥타령춤축제장 시설물 일부가 바람에 날려 쓰러졌다.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홍성·보령·예산·아산 등 도내 11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날 오후 9시 2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29건의 강풍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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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11개 시·군 특보 모두 해제
번개 치는 밤 하늘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1일 밤 충남 지역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2일 충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천안 동남구 천안삼거리공원 내 흥타령춤축제장 시설물 일부가 바람에 날려 쓰러졌다.

천막도 일부 찢겨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친 사람은 없다.

태안과 서산 등지에는 낚시객 등이 보트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3건 들어와 소방당국과 해경이 긴급 구조하기도 했다.

서산과 당진 지역 도심 가로수 가지가 꺾이거나 쓰러지는 피해도 14건 발생했다.

강풍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홍성·보령·예산·아산 등 도내 11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날 오후 9시 2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29건의 강풍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특보는 현재 모두 해제됐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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