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무슨 일이.." 비트코인 10% 폭등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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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비롯해 가상자산(암호화폐)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는 발언에 영향을 받아서다.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도 오름세다.
파월 의장은 이날 의회 증언에서 테드 버드 하원 의원의 '암호화폐를 금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스테이블코인(가격변동이 없는 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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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비롯 가상자산 대부분 상승
비트코인을 비롯해 가상자산(암호화폐)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는 발언에 영향을 받아서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일 오전7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32% 급등한 4만82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은 8~9%를 유지하면서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도 오름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0% 넘게 올랐고, 카르다노(에이다)와 바이낸스코인도 각각 6%, 9%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파월 의장은 이날 의회 증언에서 테드 버드 하원 의원의 '암호화폐를 금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스테이블코인(가격변동이 없는 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도 비트코인 선물 기반의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한 바 있다. 그는 전날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이 아닌 선물계약에 투자하는 것이며, SEC 담당 부서가 신청 서류를 검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비트코인 ETF 승인이 임박했다고 보고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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