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한국 호랑이 오둥이, 추가 사진 공개하며 관심 집중

강경록 입력 2021. 10.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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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한국호랑이 5남매의 이름을 공개한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가 추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호랑이 5남매는 지난 6월 27일 엄마 건곤이와 아빠 태호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3마리, 수컷 2마리의 아기호랑이 오둥이들이다.

에버랜드는 아기 한국호랑이 오둥이,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이 태어났을 때부터의 모습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게시해 팬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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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지난 30일 한국호랑이 오둥이 이름 공개
에버랜드 한국호랑이 오둥이(사진=에버랜드)
에버랜드 한국호랑이 오둥이(사진=에버랜드)
에버랜드 한국호랑이 오둥이(사진=에버랜드)
에버랜드 한국호랑이 오둥이(사진=에버랜드)
에버랜드 한국호랑이 오둥이(사진=에버랜드)
에버랜드 한국호랑이 오둥이(사진=에버랜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난달 30일 한국호랑이 5남매의 이름을 공개한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가 추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호랑이 5남매는 지난 6월 27일 엄마 건곤이와 아빠 태호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3마리, 수컷 2마리의 아기호랑이 오둥이들이다. 이 한국호랑이들은 보금자리인 타이거밸리에 모습을 드러내고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을 지난 30일 처음 만났다.

멸종위기종 1급인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5남매가 한 번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최초 약 1kg으로 태어난 아기 한국호랑이들은 100일을 며칠 앞둔 현재 10kg이 넘어 10배 이상 자라났으며 약 보름 전부터 타이거밸리 적응 기간을 거쳤다. 처음 타이거밸리에 나왔을땐 엄마 건곤이의 뒤를 졸졸 따라나니며 낯선 장소에 겁 먹은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풀, 나무, 흙 냄새도 맡아 보고 입으로 씹어도 보는 등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에도 바로 적응해 벌써부터 수영을 즐기고 남매들끼리 뒹굴며 장난도 치거나, 새들이나 낯선 물건들을 만나면 으르렁 거리는 등 제법 호랑이다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한편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 오둥이들의 이름도 공개됐다.

SNS 댓글을 통해 응모된 2천여건의 이름 중 Top5 후보를 뽑아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된 이름은 총 4000여 표 중 1500여 표를 받은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이다.

에버랜드 김수원 사육사는 “고객들이 선정해 준 이름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강산을 표현하는 의미가 담겼다”며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버랜드는 아기 한국호랑이 오둥이,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이 태어났을 때부터의 모습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게시해 팬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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