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급등에 규제효과 없었나.. 5대 은행 가계대출 첫 7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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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에도 지난 9월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4조원을 넘어섰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702조8878억원으로 전월(698조8149억원)보다 4조728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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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702조8878억원으로 전월(698조8149억원)보다 4조728억원 증가했다. 지난 8월 가계대출 증가폭(3조5068억원)보다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가계대출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모두 늘었다. 주담대와 전세대출은 크게 늘어난 반면 신용대출의 증가세는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497조4175억원으로 전월(493조4148억원) 대비 4조27억원 증가했다. 전세대출 잔액은 121조4308억원으로 전월(119조9670억원)보다 1조4638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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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은행권의 추가 대출제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대출 가수요를 자극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는 이달 가계부채 추가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은 지난달 30일 가계대출 증가율을 올해 6%대로 제한하고 내년에는 4%대로 낮추기로 했다. 특히 대출자의 상환능력 내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내년에도 이같은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가계부채 추가 대책으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의 조기 확대와 전세대출 금리 인상 등이 거론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최근 "내년에도 가계부채를 타이트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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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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