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사퇴 논의 중"..곽상도, 오늘 기자회견 예고

조제행 기자 2021. 10. 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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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등 50억 원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이 오늘(2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SNS에서 "곽 의원이 당에 누가 되지 않는 판단을 하실 것이란 전언을 여러 경로로 듣고 있었다"며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곽 의원은 앞서 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안에서도 공개적으로 제명 주장이 나오는 등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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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등 50억 원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이 오늘(2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거취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는데, 곽 의원 측은 "의원직 사퇴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SNS에서 "곽 의원이 당에 누가 되지 않는 판단을 하실 것이란 전언을 여러 경로로 듣고 있었다"며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곽 의원은 앞서 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안에서도 공개적으로 제명 주장이 나오는 등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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