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9만 유튜버' 한소영, 오늘(2일) 결혼 "힘들 때 함께한 사람"[MK이슈]

김소연 2021. 10. 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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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한소영(본명 안소영, 34)이 오늘(2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소영은 이날 모처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가 된다.

앞서 한소영은 지난달 25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쏘영 Ssoyoung'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며 "제가 10월 2일에 결혼을 하게됐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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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한소영(본명 안소영, 34)이 오늘(2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소영은 이날 모처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가 된다. 앞서 한소영은 지난달 25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쏘영 Ssoyoung'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며 "제가 10월 2일에 결혼을 하게됐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이어 "저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그분은 어렵고 힘들 때 함께 해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다.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뜻 깊은 날인 만큼 여러분들이 축복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며 축하를 당부했다.

한소영은 또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베풀며 살도록 하겠다. 저희 두 사람 행복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다.

한소영은 또 훈훈한 외모의 예비 신랑과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키가 크고 듬직한 분위기의 예비 신랑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소영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행복한 가정 꾸리길 바란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행복하길 바란다" 등 축복이 쏟아졌다.

한편, 한소영은 드라마 '천일의 약속', '환상거탑', '화려한 유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끝에서 두번째 사랑',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했던 배우로 최근 먹방과 ASMR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 2일 기준 구독자 수는 무려 669만명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한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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