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비대면 진행

서순규 기자 2021. 10. 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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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 선생님의 판소리를 계승하고 신인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주최하는 제7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은 우리나라의 국악 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알려진 만큼 전국의 국악인들에게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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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참가접수
© 뉴스1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 선생님의 판소리를 계승하고 신인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주최하는 제7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0∼31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동영상 심사제를 도입해 30일 예선, 31일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일반부 대상을 비롯해 26명의 수상자가 결정되며 총 19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연부문은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5개 부문이며, 일반부 대상은 국회의장상(상금 500만원), 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상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은 우리나라의 국악 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알려진 만큼 전국의 국악인들에게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순천시청 또는 순천시 낙안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오는 27일까지 (사)낙안읍성 판소리보존회로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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