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캐버노 美 연방대법관, 코로나19 확진..돌파 감염 사례

김현 특파원 2021. 10. 2. 0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렛 캐버노 미 연방대법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연방대법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 대변인은 캐버노 대법관은 전날(9월30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별다른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캐버노 대법관의 아내와 딸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같은 날 실시한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더힐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27일 검사에선 음성..무증상 감염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브렛 캐버노 미 연방대법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연방대법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 대변인은 캐버노 대법관은 전날(9월30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별다른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56세인 캐버노 대법관은 지난 1월 이후 코로나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던 만큼 돌파 감염 사례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27일 대법관 대면 회의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 취임식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캐버노 대법관은 배럿 대법관의 취임식엔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캐버노 대법관의 아내와 딸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같은 날 실시한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더힐은 전했다.

gayunlov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