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올해는 온라인으로 즐기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경찻사발축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축소돼 열린다.
경북 문경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문경찻사발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의 메인 행사는 바로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면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갖춘 축제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문경찻사발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초 온·오프라인에서 병행할 예정이었으나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축제의 메인 행사는 바로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이다. 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뒤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70여개 작품의 경매 시작가는 시가의 20%로 맞췄다.
실시간 상거래 방송인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예 작가 35명의 400여 작품을 5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주최 측은 찻사발축제 한정판 패키지 상품으로 ‘행복한 사발 집콕키트’ 200개를 준비했다. 7만5000원 상당 패키지 상품을 3만원에 판매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문경문화관광재단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행복한 사발 집콕키트 후기 공모전 등이 대표적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면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갖춘 축제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