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현대重·현대차서 매년 산재 사망자 발생
주아랑 입력 2021. 10. 1. 23:45
[KBS 울산]최근 10년간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해마다 산재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업무상 사고와 질병을 포함한 산재사망자가 현대중공업에서 34명,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28명 발생했습니다.
지난 10년간 해마다 산업재해 사망자가 발생한 국내 사업장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차 등을 포함해 모두 28곳입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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