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대규모 집회..경찰 "수칙 위반, 처벌 검토"

이정 2021. 10. 1. 23: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어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경찰과 지자체가 사법 처리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와 남구 등은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어제 오후 태화강역 광장에서 벌인 총파업 결의대회에 방역 수칙상 가능한 인원을 초과한 4백 명가량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처벌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울산에서는 50인 이상의 집회는 금지돼 있습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