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故박지선 흔적보며 울컥..선물 알림에 "그렇게라도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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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봉선이 故박지선의 흔적에 울컥했다.
사진 속엔 고 박지선이 생전 신봉선에게 선물한 커피 기프티콘이 담겨있다.
박지선은 "날씨 좋으니까 나가서 커피도 한 잔 잡숴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에 대해 신봉선은 "그렇게라도 있어줘"라며 세상을 떠난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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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방송인 신봉선이 故박지선의 흔적에 울컥했다.
신봉선은 10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연장 알림"이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고 박지선이 생전 신봉선에게 선물한 커피 기프티콘이 담겨있다. 박지선은 "날씨 좋으니까 나가서 커피도 한 잔 잡숴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에 대해 신봉선은 "그렇게라도 있어줘"라며 세상을 떠난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이를 본 이수지 역시 하트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났다.
신봉선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어 박지선이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들어오며 두 사람은 함께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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