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허재 "과거 뱀닭으로 몸보신, 지금 머리숱 없는 이유"

김명미 2021. 10. 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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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가 과거 뱀닭으로 몸보신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허재는 이종혁에게 "드라마 때문에 '해방타운'에 잘 못 나오지 않나. 힐링도 하고 몸보신도 할 겸 보양식을 먹으러 가자"고 말했다.

허재는 "나는 예전에 몸보신을 많이 했다"며 "뱀닭 아냐. 뱀을 먹인 닭인데, 내가 머리숱이 없는 이유가 그거다. 하도 먹어서 열이 많이 나서 숱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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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허재가 과거 뱀닭으로 몸보신을 했다고 밝혔다.

10월 1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의 해방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허재는 이종혁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허재는 운전하는 이종혁을 위해 김밥을 직접 까주는가 하면, 운전하는 그를 찍어주는 등 스위트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이종혁은 "가족끼리도 안 하는 짓을 하고 그러냐"며 민망해했다.

특히 허재는 이종혁에게 "드라마 때문에 '해방타운'에 잘 못 나오지 않나. 힐링도 하고 몸보신도 할 겸 보양식을 먹으러 가자"고 말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착한 곳은 백숙집이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

허재는 "나는 예전에 몸보신을 많이 했다"며 "뱀닭 아냐. 뱀을 먹인 닭인데, 내가 머리숱이 없는 이유가 그거다. 하도 먹어서 열이 많이 나서 숱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허재는 "예전에 뱀닭 하나가 40만 원 했다. 비싸다고 꼭 몸에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자신의 체질에 맞아야 된다"고 말했다.(사진=JTBC '해방타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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