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이 참고하는 물가지표, 또 30년래 최대폭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에서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또 급등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1일 지난 8월의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3%, 전년 동월보다는 3.6%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추이를 관찰할 때 가장 선호하는 물가 관련 통계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 상무부의 이날 발표는 목표치를 크게 넘어선 물가상승 움직임이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에서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또 급등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1일 지난 8월의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3%, 전년 동월보다는 3.6%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보다 모두 0.1%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두 달 연속 3.6%를 기록하며 지난 1991년 이후 3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추이를 관찰할 때 가장 선호하는 물가 관련 통계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 상무부의 이날 발표는 목표치를 크게 넘어선 물가상승 움직임이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전동혁 기자 (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4436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출석 불응한 '대장동 키맨' 유동규‥응급실서 체포
- 국감장 덮친 '대장동 의혹'‥7개 상임위 첫날부터 파행
- 文 "군 신뢰·자부심으로 종전선언 제안"‥北은 또 '미사일'
- 이재명, 제주 경선 압승‥누적 득표율 53.41%
- 장제원 아들 5개 혐의 영장 신청‥'음주 운전'은 빠져
- '노마스크' 외국인들 3박 4일 무인도 파티‥"처벌해야"
- 민주, 오늘 부·울·경 순회경선…野 주자들은 대구행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 2천70명…오늘 2천2백명대 예상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오세훈 서울시장, 오늘 검찰 출석
- 곽상도 내일 긴급 기자회견‥의원직 사퇴 입장 표명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