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도넛 공장 4곳 해썹 부적합 판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넛 브랜드 '던킨'의 안양 생산공장 외에 다른 공장 4곳도 위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던킨의 운영사인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의 생산공장 4곳을 불시에 방문해 위생점검을 하고, 네 곳 모두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4개 공장은 개인위생관리, 제조 설비 세척·소독, 원료 보관관리 등에서 미흡한 항목이 확인돼 모두 해썹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약처, 안양 공장 위생논란 이후 점검
도넛 브랜드 ‘던킨’의 안양 생산공장 외에 다른 공장 4곳도 위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던킨의 운영사인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의 생산공장 4곳을 불시에 방문해 위생점검을 하고, 네 곳 모두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불시 위생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김해·대구·신탄진·제주 생산공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4개 공장은 개인위생관리, 제조 설비 세척·소독, 원료 보관관리 등에서 미흡한 항목이 확인돼 모두 해썹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해당 공장들은 식품 기계와 작업장 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최대 치적” 자랑하더니, 의혹 커지자 ‘자신과 무관’ 선긋기
- 핵심 4인방 ‘로비자금 350억 갹출’ 놓고 으르렁
- 코로나 검사비로 6400만원 ‘폭탄 청구서’ 내민 병원
- 압수수색 닥치자 집어던진 휴대전화…유동규 자승자박 됐나
- 손석희, JTBC 해외순회특파원 발령…글로벌 프로젝트 가동
- 손준성 조사도 안하고…‘고발 사주 관여’ 했다는 檢
- ‘北 미사일 도발’ 대변한 대한민국 외교장관
- 가슴 달린 남자·수염 나는 여자…요즘 부쩍 늘어난 이유
- 유동규가 창밖 던진 폰 못찾은 檢… “누가 주워간 듯” 어이없는 해명
- 오정연 “KBS 퇴사 후 첫 일탈…피어싱+비키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