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 사진 SNS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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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사건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SNS에 신변보호용 스마트 워치 사진을 올렸다가 경찰 측의 지적을 받고 삭제했다.
조씨는 1일 오전 10시 30분쯤 SNS에 국민권익위원회와 용산경찰서에 감사하다는 취지로 글을 올리면서 "아래는 지급받은 스마트워치"라며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스마트워치를 차고 있다는 것은 스스로 신변보호 조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리는 셈이다, 조씨는 경찰 측 연락을 받고 SNS 에 올린 사진을 바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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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측 보안우려 문제 소지 연락받고 부랴부랴 삭제
이른바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사건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SNS에 신변보호용 스마트 워치 사진을 올렸다가 경찰 측의 지적을 받고 삭제했다.
조씨는 1일 오전 10시 30분쯤 SNS에 국민권익위원회와 용산경찰서에 감사하다는 취지로 글을 올리면서 “아래는 지급받은 스마트워치”라며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조씨는 전일 권익위로부터 공익신고자로 인정받아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를 받았다,
경찰은 신변보호용으로 지급하는 스마트워치를 보안을 우려해 형태와 모양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스마트워치를 차고 있다는 것은 스스로 신변보호 조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리는 셈이다, 조씨는 경찰 측 연락을 받고 SNS 에 올린 사진을 바로 내렸다.
일각에서는 조씨가 스마트워치 사진을 공개한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최근 대선국면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연루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 사건이 이슈의 정점으로 떠오르면서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은 관심의 영역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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