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신규 확진 역대 최대 1만 2천 명..백신 미접종자 주말 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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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2천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시간 9월 30일 기준 루마니아의 신규 확진자 숫자는 1만 2천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식당과 체육관, 극장 등 실내 공간은 정원의 절반만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19에서 완치된 이들만 해당 공간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데이트에 따르면 루마니아의 백신 2차 접종률은 지난달 29일 기준 28.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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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2천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시간 9월 30일 기준 루마니아의 신규 확진자 숫자는 1만 2천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루마니아 정부는 이에 따라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식당과 체육관, 극장 등 실내 공간은 정원의 절반만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19에서 완치된 이들만 해당 공간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는 주말에 통행이 금지됩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데이트에 따르면 루마니아의 백신 2차 접종률은 지난달 29일 기준 28.1%입니다.
이는 유럽연합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인데 전문가들은 백신에 대한 오해와 불신으로 백신 접종률이 오르지 않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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