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버노 美대법관 코로나 확진.."백신 완전 접종, 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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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캐버노 미 연방대법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 연방대법원은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캐버노 대법관이 전날 정기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방대법원은 "법원 검사 규정에 따라 법관 전부가 월요일(9월2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캐버노 대법관을 포함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라고 전했다.
캐버노 대법관의 배우자와 자녀들도 모두 백신 완전 접종 상태로, 전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연방대법원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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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 취임식 하루 전 양성 판정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브렛 캐버노 미 연방대법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감염으로 알려졌다.
미 연방대법원은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캐버노 대법관이 전날 정기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캐버노 대법관은 백신을 완전 접종한 상태로, 별도의 감염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캐버노 대법관은 당초 이날로 예정된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기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연방대법원은 "법원 검사 규정에 따라 법관 전부가 월요일(9월2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캐버노 대법관을 포함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라고 전했다.
캐버노 대법관의 배우자와 자녀들도 모두 백신 완전 접종 상태로, 전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연방대법원은 부연했다.
한편 연방대법원 설명에 따르면 캐버노 대법관은 지난 1월 백신 접종을 마쳤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형성된 면역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는 우려가 늘고 있다.
이 때문에 부스터 샷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현재 고령층을 포함해 위험군 등을 상대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지난 9월27일 백악관에서 부스터 샷을 공개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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