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플랫폼 기업의 M&A, 전부 문어발 확장은 아니다"

변휘 기자 2021. 10. 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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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일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 기술협력 시너지를 위해 M&A(인수·합병) 하는 것은 정상적인 스타트업 생태계의 확장"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 의원은 플랫폼의 M&A를 통한 확장에 관해 "이 문제에 대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며 "경쟁사가 될 수 있는 유망기업을 인수해 제거한 것이냐, 유망 스타트업을 수용해 혁신적 기술을 만들 수 있느냐로 기준을 정확히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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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국립전파연구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1.10.01./사진제공=뉴시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일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 기술협력 시너지를 위해 M&A(인수·합병) 하는 것은 정상적인 스타트업 생태계의 확장"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임 장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이처럼 말했다. 이는 "플랫폼 기업의 M&A는 어느 게 문어발이고, 어떤 게 스타트업의 정상적 확장이냐"는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아울러 "플랫폼 기업이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기업을 인수한다면, 그것은 문어발식 확장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임 장관은 "스타트업에게 좋은 '엑시트 플랜'은 무엇이냐"는 윤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도 "가장 좋은 게 대기업 등의 M&A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플랫폼의 M&A를 통한 확장에 관해 "이 문제에 대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며 "경쟁사가 될 수 있는 유망기업을 인수해 제거한 것이냐, 유망 스타트업을 수용해 혁신적 기술을 만들 수 있느냐로 기준을 정확히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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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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