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 상승 출발..머크 경구용 치료제 개발 낭보

최서윤 기자 2021. 10. 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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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86.78포인트(0.26%) 오른 3만3930.70에 거래를 시작했다.

9월 한 달간 가파른 감소세를 겪은 투자자들이 더 저렴한 부문에서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머크사(社)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진전된 임상 결과 발표에 따라 상승세로 장이 열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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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86.78포인트(0.26%) 오른 3만3930.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9.62포인트(0.22%) 상승한 4317.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6.35포인트(0.32%) 오른 1만4494.93으로 출발했다.

9월 한 달간 가파른 감소세를 겪은 투자자들이 더 저렴한 부문에서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머크사(社)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진전된 임상 결과 발표에 따라 상승세로 장이 열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날 머크는 자사 개발 알약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내부 임상 결과 코로나19 경·중증 환자의 입원·사망률을 약 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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