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막말에 정치 수준 떨어져" vs 홍준표 "윤석열 출마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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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마지막 토론을 앞둔 5차 TV 토론에서 서로가 정치 수준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어 홍 의원이 윤 전 총장을 향해 손준성 검사와는 법률 공동체 아니냐고 반격에 나서자, 윤 전 총장은 그냥 막 얘기해 정치 수준이 떨어뜨린다고 불쾌감을 드러냈고, 홍 의원은 오히려 윤 전 총장 출마로 수준이 떨어졌다고 맞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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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마지막 토론을 앞둔 5차 TV 토론에서 서로가 정치 수준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홍준표 의원을 향해 당을 분열시키는 내부 총질과 거친 발언으로 회자된다면서, 구태 정치라고 비판했고,
홍준표 의원은 자신이 당을 바로잡고 일으켜 세울 때 윤 전 총장은 보수 궤멸에 앞장섰다고 반격했습니다.
또, 윤 전 총장이 홍 의원의 경남지사 시절 측근 비리를 언급하며, 몰랐으면 무능이라고 지적하자,
홍 의원은 고발 사주 사건에 손준성 검사가 관련됐다면 윤 전 총장을 알았던 거냐 몰랐던 거냐고 맞받았습니다.
이어 홍 의원이 윤 전 총장을 향해 손준성 검사와는 법률 공동체 아니냐고 반격에 나서자, 윤 전 총장은 그냥 막 얘기해 정치 수준이 떨어뜨린다고 불쾌감을 드러냈고, 홍 의원은 오히려 윤 전 총장 출마로 수준이 떨어졌다고 맞대응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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