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신승환, 영화-드라마-예능 종횡무진 맹활약 '전성기 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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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승환이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신승환은 오는 4일 첫 방송될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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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신승환이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신승환은 오는 4일 첫 방송될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 출연한다.
현재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한 고교수 역으로 열연중인 신승환은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수천억대 준재벌급 자산가의 장남 방형도 역으로 분해 극중 조향기와 케미를 이룰 예정이다.
또한 신승환은 11월, 장혁과 유오성 주연의 누아르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새 골프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영웅(가제)' 출연을 확정, 숨겨놨던 골프 실력과 함께 탁월한 예능감을 발산할 계획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증된 묵직한 존재감과 '정글의 법칙', '바퀴 달린 집'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입담을 뽐냈던 신승환이 드라마, 영화,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신승환은 "데뷔 이후 최고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최선을 다해 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승환은 2000년 차태현의 매니저로 출발해 2001년 SBS '피아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자이언트', '대물', '뿌리깊은 나무', '낭만닥터 김사부', '배가본드', '경찰수업', 영화 '공모자들', '베테랑', '군함도' 등 데뷔 이후 60여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명불허전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신승환이 출연하는 '국가대표 와이프'는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 KBS1에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신스타이엔엠]
신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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