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가위바위보로 동료 '올킬' 후 환호.. "월드컵 우승만큼 즐거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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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이지 부폰(파르마)이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부폰이 가위바위보로 팀원 전체를 이겼다. 그의 리액션이 정말 재미있다. 그가 2006월드컵 우승보다 (가위바위보를) 더 즐겼다고 해도 믿을 것"이라며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부폰은 첫 상대를 바위로 이겼다.
6명을 물리친 부폰이 방방 뛰며 환호를 하는 동시에 영상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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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잔루이지 부폰(파르마)이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부폰이 가위바위보로 팀원 전체를 이겼다. 그의 리액션이 정말 재미있다. 그가 2006월드컵 우승보다 (가위바위보를) 더 즐겼다고 해도 믿을 것”이라며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부폰은 첫 상대를 바위로 이겼다. 두 번째 상대를 보로 물리쳤다. 이때부터 꽤 가위바위보에 심취한 모습이었다. 이후 연달아 덤빈 동료들을 물리치며 그의 텐션이 더욱 높아졌다.
5번째 상대를 가위로 이긴 부폰은 상기된 모습으로 마지막 주자를 마주했다. 심판의 하나 둘 셋 구호에 맞춰 상대는 주먹, 부폰은 보를 냈다. 6명을 물리친 부폰이 방방 뛰며 환호를 하는 동시에 영상이 끝났다.
완벽한 승리 같았으나 ‘스포츠 바이블’은 마지막 주자와의 대결을 지적했다. 매체는 “우리는 마지막 대결과 관련해 VAR을 외치고 싶다. (부폰의) 반응이 늦었다”고 했다. 영상을 참고하면, 부폰은 제대로 된 타이밍에 냈다. 상대가 하나, 둘 구호에 일찍 주먹을 냈다.
어찌 됐든 팬들은 ‘전설’이 가위바위보에 방방 뛰는 게 보기 좋은 모양이다. “이 영상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종일 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폰은 역대 최고 골키퍼 중 하나로 꼽힌다. 유벤투스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이탈리아 대표팀 소속으로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파르마(세리에B)로 적을 옮겼고,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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