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박형준 자녀 입시부정 의혹, 사실관계 확인하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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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딸의 홍익대 입학을 위해 부정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실관계 확인 등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그러면서, "제기된 입시 관련 의혹에 대해선, 저희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조처를 취할 부처이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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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딸의 홍익대 입학을 위해 부정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실관계 확인 등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1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의 질의에 “홍대에 관련 진행 상황과 내용을 보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수사 결과가 나와야 답변할 수 있다는 답변을 다시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그러면서, “제기된 입시 관련 의혹에 대해선, 저희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조처를 취할 부처이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4.3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박 시장 딸의 입시 비리 의혹이 제기됐는데, 박 시장은 자신의 딸이 홍대에 지원하지 않았다며 부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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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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