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전국서 2,070명 확진..어제보다 2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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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0월 첫날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2,200명에서 많게는 2,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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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0월 첫날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302명보다 232명 적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의 중간 집계치 2,924명보다는 854명 적은 수치입니다.
오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542명으로 74.5%, 비수도권이 528명으로 25.5%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2,200명에서 많게는 2,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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