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윤두준 주연 '구필수는 없다' 정동원 출연 긍정 검토중
손봉석 기자 2021. 10. 1. 22:13
[스포츠경향]
가수 정동원이 배우 곽도원과 아이돌스타 윤두준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이해리·조지영, 제작 캐빈74(Cabin74)·kt스튜디오 지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1일 전해졌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주택 문제, 교육 열풍, 취업과 창업 전쟁 등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이야기들을 엮은 드라마로 인생 2막을 꿈꾸고 있는 ‘불꽃남자’ 40대 가장 구필수(곽도원)와 타고난 천재이자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정석(윤두준)의 브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윤두준은 극 중 사교육 없이 지방에서 서울 최고 명문대를 수석으로 입학한 전형적인 천재 정석 역을 맡았다. 정석은 대한민국 ‘흙수저’로 태어나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타트업이라 믿으며 ‘한국의 마크 저커버그’를 꿈꾸는 인물이다.
정동원은 구필수 아들 구준표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아버지 구필수 역을 맡은 곽도원과 함께 유쾌한 부자(父子)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예능인 포기 못해” 이찬원, ‘KBS 연예대상’ 대상 영광
- 美 타임지 선정, 2024 최고의 K-드라마는?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