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박수영 '도원결의' 주장은 허위사실"

권민석 2021. 10. 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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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 씨 등 4명이 도원결의를 맺었다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비방 정치를 당장 멈추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 대선 경선 캠프 정진욱 대변인은 대장동 개발사업이 국민의힘 게이트란 게 확실해지자 이재명 캠프 인사들을 진흙탕에 끌어들여 전형적인 물타기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또 박 의원이 유 전 본부장을 거론해 음모론을 깐 다음 이 지사와 함께 일해온 인사들을 다짜고짜 엮어 마타도어를 연출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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