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펀드 부실 운영·특혜 의혹 사실과 달라"

김가람 2021. 10. 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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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원희룡 전 지사의 핵심 공약인 '제주 4차산업혁명 전략펀드'를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에 투자하는 등 부실하게 운영된다는 도의회 지적에 대해 펀드 운용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당 펀드의 운용사는 오늘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언론 설명회를 갖고 '페이퍼 컴퍼니'로 지목된 회사들은 제주로 본점을 옮긴 뒤 이전을 추진 중이거나 제주에서 실제 사업을 벌인 곳들이라며 펀드가 부실하게 운영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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