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 동선 유흥주점 공개..백신 1차 75.6%
나종훈 2021. 10. 1. 21:58
[KBS 제주]앞서 보셨지만 연휴 관광객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도내 유흥주점을 매개로 한 추가 확산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나온데 이어 오늘은 8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2천89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확진자 동선도 추가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동선은 제주시 연동 송죽매와 파티24, 폭스 비지니스룸 등 유흥주점 3곳으로 지난 23일부터 29일 사이 방문자들은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백신 1차 접종자는 50만 6천여 명으로 전체 도민의 75.6%, 백신 접종 완료자는 32만 8천여 명으로 도민의 48.7%입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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