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와 중심타자 극찬한 김태형 감독 "미란다, 양석환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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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산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6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양석환은 2타점 적시타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미란다가 에이스답게 공격적인 투구를 던지며 7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홍건희와 김강률도 자신감있는 피칭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석환은 중심 타자답게 팀이 필요할 때 적시타를 때려 승리를 이끌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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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59승(54패 5무)째를 수확했다.
경기에서 선발 아리엘 미란다가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7이닝 5안타 2볼넷 9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16연속 경기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실점 이하 투구)를 올렸다. 이어 등판한 홍건희와 김강률이 8,9회를 책임지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타선에서는 양석환이 돋보였다. 유독 친정팀 LG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양석환은 이날 경기에선 달랐다.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승타를 때려냈다. 6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양석환은 2타점 적시타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미란다가 에이스답게 공격적인 투구를 던지며 7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홍건희와 김강률도 자신감있는 피칭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석환은 중심 타자답게 팀이 필요할 때 적시타를 때려 승리를 이끌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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