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새 이사장에 조미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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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새 이사장에 조미진 퓨처캡티바리더십그룹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조 이사장은 모토로라와 LG디스플레이, 현대차그룹에서 인사담당 상무 등을 역임하며 기업 조직문화 개선과 인재개발의 전문가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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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임 이사, 김태훈 공진원 원장 등 7명 임명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세종문화회관 새 이사장에 조미진 퓨처캡티바리더십그룹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조 이사장은 모토로라와 LG디스플레이, 현대차그룹에서 인사담당 상무 등을 역임하며 기업 조직문화 개선과 인재개발의 전문가로 일해왔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조직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문화회관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을 비롯해 선임직 이사에는 △김미라(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김성녀(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은경(명지대 성악과 객원교수) △김진형(연합뉴스 임원실 국제업무상무) △김태훈(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이의신(서울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이정은(더뮤즈오페라단 이사장 및 단장)이 임명됐다.
또 선임직 감사에는 하만석 법무법인 민주 변호사가 임명됐다.
신임 이사회의 임기는 1일부터 오는 2024년 9월30일까지 3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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