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에 샀다간 물린다..동진쎄미켐 상한가→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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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005290)이 1일 가짜뉴스로 인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가 급락했다.
1일 동진쎄미켐은 전 거래일보다 3.02% 오른 3만 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사이트와 주식 리딩방 등을 통해 확산된 '이재용.. 동진쎄미켐 인수지시···포토레지스터 키운다'라는 제목의 가짜뉴스가 영햐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동진쎄미켐 인수를 지시했다는 점을 암시하는 듯 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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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폭발..상한가 기록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동진쎄미켐(005290)이 1일 가짜뉴스로 인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가 급락했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동진쎄미켐을 총 5370억 원 규모로 매수했다. 이번 주 들어 지난 4일간 일평균 매수 금액이 330억 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15배가 넘는 규모다.
이날 동진쎄미켐에 별다른 호재성 이슈나 공시는 없었다. 한 사이트와 주식 리딩방 등을 통해 확산된 ‘이재용.. 동진쎄미켐 인수지시···포토레지스터 키운다’라는 제목의 가짜뉴스가 영햐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동진쎄미켐 인수를 지시했다는 점을 암시하는 듯 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은 없었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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