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고×세계적 명성 손흥민, 모든 수비수에 골칫거리" 日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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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9)이 일본의 찬사를 받았다.
일본 풋볼채널은 1일 "한국 최강 공격수의 몇 위일까?"라며 세계 축구 선수 시장 가치 순위를 공개하며 손흥민을 언급했다.
이제 세계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29세 선수의 시장 가치는 현재 8,500만 유로(1,170억 원)다.
이것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로 단연 최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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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9)이 일본의 찬사를 받았다.
일본 풋볼채널은 1일 “한국 최강 공격수의 몇 위일까?”라며 세계 축구 선수 시장 가치 순위를 공개하며 손흥민을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시아 최고인 손흥민이 15위에 자리했다. 한국 출신이지만 K리그에서 뛴 경험은 한 차례도 없다. 젊은 나이에 독일 함부르크SV 기반의 팀에서 성장하며 기회를 잡았고 프로팀에 데뷔했다. 2013년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두 시즌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남겼다.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더욱 불이 붙었다. 세계 최고의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특징을 유감없이 발휘, 2년 만에 리그 14골을 기록했다. 현재 다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을 기록 중이며, 지난 시즌에는 17골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해리 케인과 어우러진 그의 파괴력은 모든 수비수에게 골칫거리라고 조명했다.
이제 세계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29세 선수의 시장 가치는 현재 8,500만 유로(1,170억 원)다. 이것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로 단연 최고 수치다. 토트넘으로 이적했을 때 1,600만 유로(220억 원)에서 6,900만 유로(950억 원)나 상승했다며 치켜세웠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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