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악취저감 미생물 공급대상' 전 축종으로 확대

2021. 10. 1.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e3200@daum.net)]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축사 악취를 저감해 주는 악취저감 미생물의 공급대상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친환경미생물센터의 미생물 공급 확대 및 악취저감 민원의 적극 해결을 위해 미생물의 무상공급대상을 소·돼지에서 전 축종으로 확대해 공급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언 기자(=담양)(kde3200@daum.net)]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축사 악취를 저감해 주는 악취저감 미생물의 공급대상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친환경미생물센터의 미생물 공급 확대 및 악취저감 민원의 적극 해결을 위해 미생물의 무상공급대상을 소·돼지에서 전 축종으로 확대해 공급할 방침이다.

▲친환경미생물센터ⓒ담양군

군에서 공급하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의 특허균주 악취저감 미생물의 희석액을 축사 내 벽면과 바닥에 분무하면 축사 내 암모니아, 황화수소 가스 등으로 발생된 냄새 성분을 암모니아 65%, 황화수소 42%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악취저감 미생물 배양액은 공급받기를 희망하는 관내 축산농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축종별 사육 두수를 기준으로 20L씩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악취저감 미생물의 확대 공급으로 주민의 쾌적한 생활권 보장을 기대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언 기자(=담양)(kde320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