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故박지선 추억 "선물 연장 알림, 그렇게라도 있어줘"

박세연 2021. 10. 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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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신봉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전 박지선으로부터 SNS로 받은 선물을 공개하며 "선물 연장 알림. 그렇게라도 있어줘"라고 말했다.

박지선이 전한 선물에는 "빨래하고 날씨 좋으니까 나가서 커피도 한 잔 잡숴요"라는 짤막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애잔함을 자아낸다.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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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신봉선이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신봉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전 박지선으로부터 SNS로 받은 선물을 공개하며 “선물 연장 알림. 그렇게라도 있어줘”라고 말했다.

박지선이 전한 선물에는 “빨래하고 날씨 좋으니까 나가서 커피도 한 잔 잡숴요”라는 짤막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애잔함을 자아낸다.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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