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만 전 교황청 대사, 코바코 차기 사장 내정
손봉석 기자 2021. 10. 1. 21:36
[스포츠경향]
이백만 전 주교황청대한민국대사관 대사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코바코) 차기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이 전 대사가 김기만 현 사장의 후임으로 결정된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코바코 주주총회를 거쳐 취임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이 전 대사는 한국일보 경제부장 등 언론계를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정홍보처 차장, 청와대 홍보수석을 역익했다.
이백만 전 대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정리한 ‘노무현이 우리들과 나누고 싶었던 9가지 이야기’를 2013년 펴내기도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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