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탄소섬유 복합소재 사업 도레이첨단소재에 매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케미칼이 탄소섬유 복합소재 사업을 도레이첨단소재에 매각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최근 탄소섬유 복합소재 사업을 도레이첨단소재에 약 331억 원에 넘겼다.
SK케미칼과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6월 거래를 체결하고 최근 매각 절차를 마쳤다.
이에 따라 울산과 중국 청도에 있는 SK케미칼 탄소섬유 복합소재 '프리프레그' 생산설비는 모두 도레이첨단소재로 넘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이 탄소섬유 복합소재 사업을 도레이첨단소재에 매각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최근 탄소섬유 복합소재 사업을 도레이첨단소재에 약 331억 원에 넘겼다. SK케미칼과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6월 거래를 체결하고 최근 매각 절차를 마쳤다.
이에 따라 울산과 중국 청도에 있는 SK케미칼 탄소섬유 복합소재 '프리프레그' 생산설비는 모두 도레이첨단소재로 넘어갔다. 프리프레그는 탄소섬유 등에 에폭시 수지나 열가소성 수지를 침투시켜 만든 탄소 복합소재용 중간재로, 주로 스포츠용품이나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된다.
이번 프리프레그 사업 매각은 SK케미칼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SK케미칼은 이번 매각 자금을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등 친환경 사업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박혜경, 성대수술·찜질방 생활...가시밭길서 깨달은 것
- '학폭' 이재영·다영, 그리스 이적 못하면 배구협회에 소송하려 했다
- 최환희 "엄마 최진실, 다른 집에 살고 있다 생각해"
- 폭발한 탁현민 "BTS가 이용당할 수준의 아티스트인가"
- 亞 신기록 ‘수영 괴물’ 황선우, 대학 대신 실업팀 간다
- 넷플릭스 주가 사상 최고치... ‘오징어 게임’ 효과 톡톡히 봤다
- 경찰,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무면허 운전' 구속영장 신청
- 이준석, '상도수호' 조수진 향해 "마음대로 하라, 난 못 한다"
- [단독] 대장동 땅 묶여 1000억대 빚진 남욱…성남도시공사 덕에 해결
- 북한의 계속되는 文정부 테스트... 뚜렷해진 대화·도발 '쌍끌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