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까지 2070명 신규 확진.. 전날보다 232명 줄어

고성민 기자 2021. 10. 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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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며 10월 첫날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70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200~2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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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며 10월 첫날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서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302명보다 232명 적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542명(74.5%), 비수도권이 528명(25.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755명, 경기 671명, 인천 116명, 경남 105명, 대구 79명, 경북 57명, 충북 55명, 충남 46명, 부산 41명, 대전·강원 각 31명, 광주 23명, 전북 22명, 울산 19명, 전남 9명, 제주 8명, 세종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200~2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84명 늘어 최종 2486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3271명→2769명→2383명→2289명→2885명→2564명→2486명을 기록해 매일 2000명 이상, 많게는 3000명대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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