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김만배 "350억 로비는 사실 아냐..과장된 사실들"

박소정 2021. 10. 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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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중심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일부 언론이 제기한 수백억 원대 정관계 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앞서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 김만배 씨와 정 회계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이 정관계 로비자금 350억 원을 누가 얼마나 부담할지를 두고 언쟁을 벌인 내용이 들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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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중심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일부 언론이 제기한 수백억 원대 정관계 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1일) 입장문을 내고 350억 원 로비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개발 이익이 예상보다 늘자 투자자들 간 이익 배분에 있어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예상비용을 부풀려 주장하는 과정에서 과장된 사실들이 녹취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업과 관련한 모든 계좌를 조사해 자금 흐름을 빠짐없이 규명한다면 객관적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 김만배 씨와 정 회계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이 정관계 로비자금 350억 원을 누가 얼마나 부담할지를 두고 언쟁을 벌인 내용이 들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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