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너의 표정..세상 만물과 나누는 대화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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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박찬욱 작가.
영화감독 박찬욱의 사진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1일 국제갤러리 부산점은 박찬욱의 사진전 '너의 표정'전을 개막했다.
2016년에 영화 '아가씨'를 만드는 동안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을 엮어 '아가씨가까이'라는 사진집을 내고, 2017년 개관한 서울 용산 CGV 아트하우스의 '박찬욱관' 입구에는'범신론'이라는 제목으로 넉 달에 한번씩 여섯 점의 사진을 교체 전시하는 등 그간 자신의 사진 작품을조금씩 공개해온 박찬욱의 첫 갤러리 개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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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제갤러리 부산점서 첫 사진전
[서울=뉴시스] 영화감독 박찬욱 작가. (사진 안천호, 국제갤러리 제공)
“어쩌면 풍경이고 정물이고 간에 모든 사물을 초상사진 하는 기분으로 찍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피사체가되신 그 분의 신분과 성격, 삶의 역정, 지금의 기분과 표정을 담아내는 것이다. 내가 세상만물과 나누는대화의 방식이 이러하다.”
영화감독 박찬욱의 사진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1일 국제갤러리 부산점은 박찬욱의 사진전 '너의 표정'전을 개막했다.
2016년에 영화 '아가씨'를 만드는 동안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을 엮어 '아가씨가까이'라는 사진집을 내고, 2017년 개관한 서울 용산 CGV 아트하우스의 ‘박찬욱관’ 입구에는'범신론'이라는 제목으로 넉 달에 한번씩 여섯 점의 사진을 교체 전시하는 등 그간 자신의 사진 작품을조금씩 공개해온 박찬욱의 첫 갤러리 개인전이다. 12월19일까지 열린다. 2021.10.0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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