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에 무력 시위..군용기 25대 방공식별구역 진입

구경하 2021. 10. 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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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건국 기념일인 1일, 대만이 실효 지배 중인 남중국해에 군용기 25대를 진입시키며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이날 남중국해 프라타스 군도 인근 방공식별구역에 중국군의 젠-16 전투기 18대, 쑤-30 전투기 4대, 훙-6 폭격기 2대, 대잠 항공기 1대가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6월 15일에는 군용기 28대를, 지난달 23일에는 군용기 24대를 투입하는 등 최근 지속해서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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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건국 기념일인 1일, 대만이 실효 지배 중인 남중국해에 군용기 25대를 진입시키며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이날 남중국해 프라타스 군도 인근 방공식별구역에 중국군의 젠-16 전투기 18대, 쑤-30 전투기 4대, 훙-6 폭격기 2대, 대잠 항공기 1대가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은 이에 대응해 군용기를 출격시키고 방공미사일 망을 가동해 중국군 움직임을 추적 감시했습니다.

중국은 6월 15일에는 군용기 28대를, 지난달 23일에는 군용기 24대를 투입하는 등 최근 지속해서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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