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에 무력 시위..군용기 25대 방공식별구역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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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의 건국 기념일인 국경절을 맞아 군용기 25대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시키며 대규모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만 또한 군용기를 대응 출격시키는 한편 방공미사일 망을 가동해 중국군 움직임을 추적 감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대만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던 지난달 23일 군용기 24대를 투입하는 등 최근 지속해서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군용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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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의 건국 기념일인 국경절을 맞아 군용기 25대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시키며 대규모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일 중국군이 젠-16 전투가 18대, 쑤-30 전투기 4대, 훙-6 폭격기 2대 등을 보내 대만이 실효 지배 중인 남중국해 프라타스 군도 인근을 비행했다고 대만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대만 또한 군용기를 대응 출격시키는 한편 방공미사일 망을 가동해 중국군 움직임을 추적 감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대만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던 지난달 23일 군용기 24대를 투입하는 등 최근 지속해서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군용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동혁 기자 (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4431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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