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위드 코로나는 '단계적 일상 회복', 부스터샷은 '추가 접종'

YTN 2021. 10. 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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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위드 코로나와 같은 신조어의 우리말 표기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시시콜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 방송을 보고, 또 시청자께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시시콜콜에서 언급된 위드 코로나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듣고 의견을 보냅니다. 위드 코로나를 '생활 속 코로나'로 명명하는 것이 어떨까요?" 하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9월 YTN 시청자위원회에서도 이 표기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박지순 위원 / 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 : 코로나와 관련된 용어들이 얼마나 순화됐나 살펴봤고 이 용어들이 YTN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봤습니다. 최근에 '위드 코로나'라는 용어가 있고요. '부스터샷' 그다음에 '팬데믹' '백신 패스' 이런 용어들이 있는데 다 외국어고요. 이미 '위드 코로나'는 국어원에서 '코로나 일상'으로 아니면 '단계적 일상 회복' 이렇게 순화해서 쓰이고 있습니다. YTN에선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지 제가 살펴봤더니 '단계적 일상 회복'이라고 보도하는 뉴스도 있었지만 그냥 '위드 코로나'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YTN은 '위드 코로나'의 정부 공식 용어가 '단계적 일상 회복'인 만큼, 이 표현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리핑 등에서 '위드 코로나'가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YTN 앵커나 기자가 쓰고 말할 때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라는 표현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스터샷'도 '추가 접종'이라고 표기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마칩니다.

제작

진행 : 김동민

CP : 박정호

PD : 유혜린

#단계적일상회복 #추가접종 #우리말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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