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미나미노 아닌 홀란 샀어야.. 이해 안가" 英 의문

이현민 2021. 10. 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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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을 표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리버풀은 최근 오스트리아 리그 선두인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골잡이 카림 아데예미(19)와 연결됐다.

매체는 "리버풀이 홀란이 아닌 미나미노를 영입한 것은 지금도 의문이다. 일부 지지자들이 납득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나미노는 홀란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 현재 미나미노가 처한 상황을 봤을 때 리버풀이 그를 영입한 것은 도박"이라며 실패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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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이 미나미노 타쿠미(26)를 왜 샀을까?’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리버풀은 최근 오스트리아 리그 선두인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골잡이 카림 아데예미(19)와 연결됐다. 아데예미는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으며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지난달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데뷔골을 터트리며 주가를 올렸다. 리버풀과 FC바르셀로나가 주시하는 가운데 선수 본인이 유년 시절을 보냈던 바이에른 뮌헨 복귀를 갈망한다고 공언했다.

이런 가운데 잘츠부르크 출신인 미나미노와 엘링 홀란(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야기가 나왔다. 둘은 잘츠부르크 시절 활약을 바탕으로 각각 리버풀과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영국 리버풀 에코가 9월 30일 둘을 비교했다.

매체는 “리버풀이 홀란이 아닌 미나미노를 영입한 것은 지금도 의문이다. 일부 지지자들이 납득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나미노는 홀란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 현재 미나미노가 처한 상황을 봤을 때 리버풀이 그를 영입한 것은 도박”이라며 실패임을 강조했다.

미나미노는 지난해 1월 리버풀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주전 경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중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됐다가 다시 리버풀로 돌아왔다. 그러나 공식 2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여전히 암담하다. 반면, 홀란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리그 5경기에 나서서 7골 4도움이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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