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결혼하면서 요리 시작, ♥정우가 나보다 더 잘해"(백반기행)

이하나 2021. 10. 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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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가 남편 정우의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허영만이 "요리하는 것 좋아하나"라고 묻자, 김유미는 "재주는 없는데 결혼하니까 해야겠더라"고 답했다.

"남편도 요리를 잘하냐"는 질문에 김유미는 "사실 나보다 남편이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아이가 남편 요리만 좋아하는구나"라고 정곡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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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유미가 남편 정우의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10월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유미가 보령에서 제철 해산물 기행을 했다.

전어 요리에 이어 새우 소금구이를 먹은 김유미는 버터에 볶은 새우 대가리를 먹고 “고소하면서 단맛도 있고 바삭바삭하다”고 감탄했다.

허영만이 “요리하는 것 좋아하나”라고 묻자, 김유미는 “재주는 없는데 결혼하니까 해야겠더라”고 답했다.

“남편도 요리를 잘하냐”는 질문에 김유미는 “사실 나보다 남편이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아이가 남편 요리만 좋아하는구나”라고 정곡을 찔렀다.

김유미가 “그런 건 아닌데”라고 당황하자, 허영만은 “아이는 거짓말 안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유미는 “왜 이렇게 잘 아시나. 당황스럽다”고 놀랐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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