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복지의 새로운 도전..창원e복지박람회 1~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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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복지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창원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복지정책과 사업 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온라인으로 첫선을 보이는 '창원e복지박람회'는 창원지역 시설, 기관 단체들의 홍보 플랫폼으로 상시적인 정보채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해당 담당자들이 영상을 통해 직접 홍보해 시민들의 신뢰도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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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영상스테이션을 통한 37개 기관 및 단체의 직접 홍보
창원시가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복지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창원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복지정책과 사업 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021 창원e복지박람회'는 1일부터 11일까지 창원시와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개발한 온라인홍보플랫폼 '창원복지넷'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1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보편적 복지가 강화되고 능동적인 복지정책들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정보에 빠르게 접근돼야 한다. 이는 창원시와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손을 맞잡고 기획한 상생플랫폼인 창원복지넷의 구현으로 이어졌다.
첫 화면에 '행복한 복지의 땅'을 만들어 창원시를 가상공간으로 나타낸 창원복지넷은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사전 신청한 92개 시설, 기관 단체들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업데이트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복지영상스테이션을 통해 37개의 창원지역 기관 단체들이 영상을 통해 프로그램과 사업, 제품 정보,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만들어진 이야기를 직접 전달한다. 지금까지 오프라인 박람회를 통한 한정적인 정보 전달체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언제든지 한눈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기관홍보영상공모전, 초성퀴즈, 축하댓글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복지박람회는 인터넷 주소창에 창원복지박람회 또는 창원복지넷을 입력하거나 유튜브 검색창에 창원복지박람회 입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온라인으로 첫선을 보이는 '창원e복지박람회'는 창원지역 시설, 기관 단체들의 홍보 플랫폼으로 상시적인 정보채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해당 담당자들이 영상을 통해 직접 홍보해 시민들의 신뢰도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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