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취해 공원에서 쓰러진 20대 긴급체포

김겨레 입력 2021. 10. 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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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의 한 공원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부천의 한 공원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마약을 투약한 뒤 공원 벤치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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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경기 부천시의 한 공원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부천의 한 공원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마약을 투약한 뒤 공원 벤치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현장에서는 그가 사용한 주사기 1개가 발견됐다.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는 간이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마약 구매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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