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남편 정우 영화 찍으면서 만나, 기억에 남는 파트너"(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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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가 남편 정우를 영화 촬영 중 만났다고 전했다.
10월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영만은 1999년 데뷔해 20여년 간 배우 생활을 한 김유미에게 "작품도 굉장히 많이 했을텐데 기억에 남는 배우 누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어 김유미는 "사실 남편을 영화 찍으면서 만났다. 같은 영화에 출연해서 그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남편 정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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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유미가 남편 정우를 영화 촬영 중 만났다고 전했다.
10월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영만은 김유미와 함께 보령의 모창포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가을 제철 해산물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른 허영만은 김유미에게 회를 좋아하는지 물었다. 김유미는 “너무 좋아한다. 해산물 좋아하고, 바지락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 없다”고 말했다.
김유미는 야무지게 쌈까지 싸서 전어회를 맛있게 먹었다. 김유미는 “약간 우유맛 나는 것처럼 고소하다”고 만족했다. 이어 기름을 두르지 않고 통째로 구운 전어구이를 먹은 김유미는 “껍질도 바삭바삭하고 맛있다”고 감탄했다.
사장이 전어를 프라이팬에 구운 것을 타박했던 허영만은 “이상하다. 프라이팬에 구웠는데도 진짜 맛있다”고 놀랐다. 허영만은 김유미를 위해 직접 전어무침까지 만들어 대접했다.
허영만은 1999년 데뷔해 20여년 간 배우 생활을 한 김유미에게 “작품도 굉장히 많이 했을텐데 기억에 남는 배우 누가 있나”라고 물었다.
김유미는 “지금하고 있는 작품, 한석규 선배님”이라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에서 남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석규를 언급했다.
이어 김유미는 “사실 남편을 영화 찍으면서 만났다. 같은 영화에 출연해서 그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남편 정우를 언급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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